라이프로그


열정樂서 2014 OUTREACH 명랑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열정락서'삼성에서 주최하는 '토크 콘서트'로 삼성의 CEO와 임직원들을 비롯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이 시대의 멘토들이 나와 직접 강연을 하고 관객으로 온 청춘들과 직접 소통하는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장이다.말만 들어봤지 별로 관심있던 공연은 아니었는데 표가 생겨서 가게 되었다.내가 고등학교때 참 좋아했던 지드래곤이 나온다니... 안가고야 못배기지 그럼 그럼어제 강연은 한양대 유영만 교수님과 삼성전자의 이돈주 사장님, 그리고 이상화 국가대표선수가 나와서 이끌어 주셨다.유영만 교수님은 한시간 내내 말장난으로 강연을 이끄시는 재주 아닌 재주를 부려 처음에는 웃었지만 나중에는 인상까지 찌푸리게 만들었던...음... 별로였다! 그 굴곡있는 인생에는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지만 강연이 끝나도 기억에 남는건 없었다..
삼성전자 이돈주 사장님은 그 명성 만큼이나 대단한 포쓰. 아우라가 느껴지더라는... 말씀도 참 잘하시고강연 내용이 딱히 특별하진 않았지만 그냥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유영만 교수님 강연후 질문받는 시간에 조용하던 학생들, 이돈주 사장님 질문 시간에 다들 자기가 질문하려고 난리 난리치는거 보니 좀 웃기기도 ㅋㅋ 그걸 보던 MC였던 서경석씨 말씀, ' 아 ~ 눈도장 찍으려고?'ㅋㅋㅋㅋㅋㅋㅋ이런 삼성의 노예들 같으니라구...그리고 나서 이상화 선수 나와 서경석씨랑 같이 앉아 토크쇼 형태처럼 한시간동안 진행했는데긴장했는지 말을 참 못하더라 ㅋㅋㅋ 서경석 진행에 자꾸 애먹고 ㅠㅠㅋㅋ 안쓰러웠음그 멋있던 꿀벅지 여제는 어디가고 샤방샤방 치마에 머리 상큼하게 올리니 천상 여자더만은,,
고등학교때 빅뱅 데뷔전 다큐부터 쭉 보면서,, 권지용의 빠수니로 '권지용이랑 한번만 사겨보고 싶다 제발' 을 입에 달고 살았던 권빠였지만어쩐지 한번도 빅뱅을 실제로 볼 기회는 없었다. 연예인들 좋아한다고 막 쫓아다니고 목숨걸고 공연 티켓팅하고돈 쏟아붓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라서근데 이젠 별로 관심 없어졌는데 드디어 실제로 그의 공연을 보게되다니 !꺅꺅 거리는 여고생들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나도 어느새 같이 꺅꺅거리고 있고...멋있긴 오지게 멋있더만. 키작고 마른 남자인데 어쩜 저렇게 멋있지또 꽂혀서 노래받으려고 멜론 들어가니 이미 검색어1순위가 지드래곤이야 ㅋㅋㅋㅋ모두 같은생각:)여튼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조금이나마 에너지 얻어올수있었던 시간이었던듯하다사실 뻔한이야기 줄줄 늘어놓는 멘토들의 강연같은거에서 빠이팅 얻기에는 이제 나는 너무 현실에 와있고..이미 발등에 불은 떨어졌는데 아직도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기억에 남는 말은 이돈주 사장님이 했던내가 그분야의 1등이 아니어도 좋다고, 5등이어도 10등이어도 상관없으니까 계속 가라고여전히 머릿속은 혼란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지만시간은 계속흐르고 이것또한 지나갈 것이니 힘냅시다. 우리 방황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청춘들
결론은 어제먹은 불초밥은 짱 맛있었다.기승전불초밥....ㅋㅋㅋㅋㅋㅋ

덧글

  • 찬영 2014/03/29 11:19 # 답글

    저는 작년 10월 열정락서에 갔었는데요 정말정말 좋았었어요. 제일기획 CEO이신 임대기 사장님이 나오셔서 강연을 했었는데 ㅋㅋㅋ

    게다가 정말 좋은거는 열정락서가 무료라는점!!
  • 벽속의요정 2014/04/08 20:56 #

    맞아요 이정도 퀄리티의 강연과 공연을 무료로 즐길수있다는건 정말 엄청난 메리트인거 같아요 ~
    저도 기회가 되면 다음에 또 가고싶네요 :)
  • GD옵빵 2014/03/29 22:33 # 삭제 답글

    저도 GD보고 싶네요 ㅠㅠㅠ
  • 벽속의요정 2014/04/08 20:57 #

    저두 지디 또 보고싶네용... 지디오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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